이재명 "인천에서부터 반격 시작될 수 있다고 확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자신이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것과 관련해 "당과 우리 후보들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정치적인 어려움이나 위험 손익을 다 끊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12일 인천 남동구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인천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출마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판단이 가장 컸다"며

(전문)59일 만에 복귀 이재명 "모든 것 던져 인천부터 승리, 전국 과반 승리 이끌겠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지난 3월 대선 패배 이후 59일 만에 모습을 드러내고 정치 일선에 복귀했다. 이 고문은 이날 오전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 정치경제 일번지로, 인천을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만들겠다"며 정치 복귀,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보궐선거 출마 이재명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저를 던지겠다"

오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언제나처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저를 던지겠다"고 첫 일성을 밝혔다. 이 고문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무한책임지겠습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의 모든 결정을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했다. 이어 "더 나은 국민의 미래를 위해 힘겨운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